인터넷 방송을 하다 보면 시청자 목록이 빠르게 올라간다. 수십, 수백 명이 동시에 있는 채팅방에서 누가 들어왔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. 그런데 고액 후원 이력이 있는 시청자, 이른바 '큰손'이 입장했을 때 이를 알아채지 못하면 소통 기회를 놓치게 된다.
큰손탐지기가 하는 일
큰손탐지기는 숲(SOOP), 팬더TV 같은 플랫폼에서 방송 중 시청자의 입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웹 서비스다. 과거 후원 이력을 AI로 분석해서, 고액 후원자가 방송에 들어오면 BJ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준다.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.
어떤 데이터를 분석하나
| 분석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후원 이력 | 해당 시청자의 과거 후원 금액과 빈도 |
| 출석 기록 | 방송에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 |
| 재입장 횟수 | 하루 중 몇 번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지 |
| 입장 시각 | 주로 어떤 시간대에 시청하는지 |
누적 분석 데이터가 숲 기준 1,000만 건 이상이기 때문에, 처음 보는 시청자도 다른 방송에서의 후원 패턴이 있으면 감지가 가능하다.
BJ들이 이 도구를 쓰는 이유
- 타이밍 — 큰손이 입장한 순간에 인사를 건네면 관계가 시작된다. 5분 뒤에 알아채면 이미 나간 후일 수 있다
- 소통 전략 — 어떤 시청자가 자주 오는지, 후원 성향은 어떤지 파악하면 방송 운영에 도움이 된다
- 시간 절약 — 시청자 목록을 눈으로 스캔하는 대신, 알림에 집중하면서 방송 콘텐츠에 더 신경 쓸 수 있다
참고 큰손탐지기는 방송 플랫폼의 공개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다. 시청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,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닉네임과 공개 활동 기록을 기반으로 동작한다.
무료 체험과 사용 방식
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해서 방송 계정을 연동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. 현재 2,400명 이상의 BJ가 사용 중이고, 무료 체험이 제공되니까 직접 방송에 적용해보고 판단하면 된다.
방송 수익에서 후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, 후원자 관리에 쓰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도구 하나쯤은 검토해볼 만하다.